24시간365일 응급외상병원 서울연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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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염(맹장염)/탈장치료-질병의 조기 발견과 재발 없는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4시간 365일 전문의 응급수술 및 응급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01.24시간 365일 응급실 운영 - 풍부한 경험과 숙달된 수술 노하우를 보유한 의료진이 24시간 365일 상주하는 응급실 운영을 통해 언제든지 응급수술 및 수술이 가능합니다.
02.전문의 진료 및 첨단 의료장비 보유 - 일반외과 전문의가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로 정확히 진단하여 수술 성공률을 높입니다.
  • 충수염(맹장염)클리닉
  • 탈장 클리닉
  • 탈장이란?
  • 장이 빠져나온다는 뜻으로 복강내의 장기가 복벽의 틈을 통해서 빠져나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신체의 어느 곳이든 발생 가능하지만, 가장 흔한 부위는 서혜부이며, 이를 서혜부 탈장이라고 부릅니다.일단 탈장이 생기면 수술적으로 치료하지 아니하면 완치될 수 없으며, 방치할 경우 빠져나온 장이 괴사에 빠져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탈장으로 진단되는 즉시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 탈장의 원인
  • 01.소아탈장
  • 소아의 서혜부탈장은 대부분 칼집돌기라는 부위를 통해 일어납니다. 칼집돌기는 말하자면 복막으로 이루어진 주머니 같은 것으로 대개 출생 전 혹은 출생 직후에 자연스럽게 막히지만, 만약 이곳이 막히지 않거나 약하게 막혀 있을 경우 그 부위를 통해 뱃속의 장이나 기름막 등이 나와 탈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배꼽탈장이라고도 불리는 제대 탈장은 선천적인 근막의 결손 부위를 통해서 장이 빠져나오는 현상입니다.
  • 02.성인탈장
  • 성인에서 서혜부 탕장을 유발하는 상황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1)무거운 것을 들어 무리가 올 경우
(2)몸을 갑자기 비틀거나 당기거나 근육을 긴장시켜 무리가 오는 경우
(3)과체중일 경우
(4)변을 볼 때에 심하게 힘을 주게 되는 만성변비로 인한 경우
(5)심하고 반복적인 기침을 지나치게 해서 무리가 오는 경우
  • 서혜부 탈장은 오랜 세월에 걸친 복벽의 약화와 과도한 복압상승이 원인이 되어 출생 시 막혔던 칼집돌기라는 주머니가 다시 열리며 이곳으로 뱃속의 장기가 나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때로는 칼집돌기는 막혀 있는데 서혜부의 복근이 약해지며 그곳을 통해 탈장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흔 탈장은 개복수술한 부위가 벌어지면서 이 틈으로 탈장이 되는 것입니다. 체력이 극히 약해진 상태에서 수술을 받거나 수술한 상처가 감염되었을 때 잘 생깁니다.
  • 탈장의 증상
  • 탈장의 증상은 초기에는 한쪽 사타구니에 말랑말랑한 종물양상의 돌출부가 생겨서 서 있거나 기침을 하면 더 크게 나오고 손으로 누르면 들어가는 등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더 커지고 남자의 경우 음낭까지 내려오기도 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과 때로는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심한 경우 빠져나온 장이 복강내로 복원되지 않아 장이 괴사에 빠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람에 따라 통증이 먼저 시작되어 부풀어오르는 증상이 없이 통증만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 탈장의 종류
  • 01.서혜부 탈장
  • 서혜부 탈장은 넓적다리와 아랫배가 만나는 부위에서 2~3Cm 위쪽에 생기는 탈장입니다. 서혜부 탈장에서 탈장낭은 종종 고환까지 내려가기도 합니다. 서혜부 탈장은 전체탈장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 02.대퇴부 탈장
  • 대퇴부 탈장은 서혜부 탈장의 약간 아래쪽, 즉 넓적다리와 아랫배가 만나는 선의 바로 아래에서 발생합니다. 서혜부 탈장에 비해 감염의 위험이 높은 대퇴부 탈장은 여성에서 잘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 03.제대 탈장
  • 배꼽부위의 약해진 곳을 통해서 발생하는 탈장을 제대 탈장이라고 하며, 대개 신생아에서 선천적으로 생깁니다. 대개 생후 2살이 되기 전에 저절로 없어지기 때문에 2살까지 기다려 보나 그 이후에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거나 직경이 2Cm 이상 되는 제대탈장은 수술을 해줘야 합니다.
  • 04.반흔탈장
  • 반흔탈장은 수술한 상처 부위가 약해져서 벌어지며 생기는 탈장을 말합니다.수술 후에도 재발을 잘하는 탈장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수술 시 매우 주의를 해야 합니다.
  • 진단 및 검사
  • 진단은 대부분의 경우 병력청취와 신체검진, 즉 복압을 상승시켰을 때(서 있는 자세, 기침, 배에 힘주기) 서혜부 종물을 확인하는 것으로 확진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신체검진으로 확실치 않은 경우는 초음파로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탈장 치료법
  • 성인의 탈장은 서혜부 복벽의 후천적인 결손으로 발생하므로 탈장낭을 묶어준 후 약해진 복벽 부위를 막아주는 방법이며,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결코 탈장을 완치시킬 수 없으므로 진단이 되면 반드시 수술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최근에는 인공막을 이용한 무장력 복원수술(tension free repair)을 하여 수술 후 통증이 많이 경감되었고 재발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소아 탈장은 소아외과 수술 중 가장 많은 수술로, 남아에 더 많으며 우측에 더 잘 생깁니다. 출생 전에 고환이 복강내에 있다가 음낭으로 내려오는데, 다 내려온 후에 막혀야 할 길이 그대로 있어서 그 부위로 탈장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 탈장의 경우 성인과는 달리 성장하면서 벌어진 복벽의 틈이 저절로 좁아지므로 탈장된 내용물을 복강내로 밀어 넣고 늘어나 있는 복막만 완전히 막아주고 여분의 낭을 제거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